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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솔로 활동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16년 만의 솔로 활동에 대해 "그전에도 솔로를 내자는 제의가 있었다. 하지만 제 성격상 준비가 됐을 때 내는 게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오래 걸렸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노윤호는 "타이틀곡은 16번 수정했다. 이것 때문에 회사가 난리났다"라며 "그동안 선보였던 음악은 열정적이었는데, 이번 곡은 쿨한 부분도 있으면서 비트감이 생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여러 가지 색을 표현했다. 그동안의 감정들을 색으로 담아봤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최근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보면서 캐릭터들의 제스처가 재미있어서 그 부분을 넣었다"며 "타노스의 핑거 스텝춤을 이용해 댄서들의 춤을 멈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노윤호는 12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로 컴백했다.
[사진 = SBS 러브FM '김상혁·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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