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엘리야 "곽정환 감독과 3번째 호흡, 감사하게 생각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곽정환 감독과 3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보좌관' 제작발표회에 곽정환 감독,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보좌관' 감독 곽정환 감독과 3번째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엘리야는 "금방 만나게 될 줄 몰랐다. 생각을 해보니 감독님이 만드시는 것들이 공감이 많이 되고 집중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엘리야는 "감독님의 작품이라는 것도 있지만 감독님이 선택하시는 작가님들, 배우님들과의 시너지도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또한 이엘리야는 "김갑수 선배님은 드라마 '추노'때부터 곽정한 감독님과 함께 한 걸로 안다. 앞으로도 감독님과 오래 호흡을 맞추고 싶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편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14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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