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은 17일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W 위시코트 캠페인 시즌2 첫 번째 코트 기증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WKBL은 "기증식에는 김이슬, 김연희, 한엄지, 김아름(이상 신한은행), 구슬, 안혜지, 정유진, 홍소리(이상 BNK썸), 신지현, 고아라, 김지영, 최민주(이상 KEB하나은행) 등 3개 구단 선수들이 참석하여 70여명의 발달 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WKBL은 "복지관 이용인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WKBL 선수들과 이용인들은 엔젤팀과 위시팀으로 나눠 농구 경기 및 명랑 운동회를 진행했다. 전, 후반 10분씩 총 2쿼터로 진행된 농구 경기에서는 구슬, 고아라 등으로 구성된 엔젤팀이 김이슬, 김지영이 속한 위시팀에 31-28로 승리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WKBL은 "이어진 명랑 운동회에서는 불풀 공 넘기기, 드리블 릴레이, 그대로 멈춰라, 미션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수들과 이용인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운동회가 진행되는 틈틈이 슈팅 대결, 댄스 대결, 퀴즈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여 행사장을 찾은 이용인과 가족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라고 밝혔다.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 허종 사무국장은 “작년 공모에서 아쉽게 탈락했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관 이용인들이 농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WKBL은 "29일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참사랑 지역아동센터에서 삼성생명, 우리은행, KB스타즈 선수들과 함께 두 번째 코트 기증식 행사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W위시코트 시즌2 첫번째 기증식.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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