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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가수 박주연이 라디오에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DJ클럽 및 차트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라디오 방송 횟수 집계 결과 박주연의 ‘고련’은 발매 직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그동안 ‘고련’은 무려 241주간 상위권에 머무르다 지난 13일 트로트 종합 순위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신인가수로는 독보적인 라디오 방송 횟수를 자랑하고 있는 것.
실제 박주연의 ‘고련’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 지역의 라디오 방송에 자주 선곡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고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라디오를 통해 대중의 귀에 노래가 익숙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렇게 해서 한 번 알려진 곡은 그 생명력 또한 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진 = 공공미디어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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