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학주가 홈런을 때렸다.
이학주(삼성 라이온즈)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3회 첫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0-4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학주는 LG 선발 차우찬의 4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5월 21일 한화전 이후 한 달여만의 홈런이자 시즌 6호 홈런이다.
삼성은 이학주의 홈런 속 4회초 현재 LG를 1-4로 추격하고 있다.
[삼성 이학주.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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