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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군통령의 탄생을 예고했다.
에버글로우는 19일 호국 보훈의 달 특집으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전사자들을 찾는 유해발굴작전 부대 중 하나인 칠곡대대 50사단을 찾아 김수미, 셰프들과 함께 150인분의 점심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했다.
에버글로우는 "오늘 저희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작부터 남다른 각오를 밝힌 에버글로우는 데뷔 이래첫 완전체 예능 출연에 대선배인 김수미를 만나 처음엔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노력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병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인간 비타민 같은 상큼함과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쑥스러워 잘 쳐다보지 못하는 장병들에게도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며 장병들과 많은 소통을 한 에버글로우는 '수미네반찬' 최초의 단체 게스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첫 완전체 예능 신고식에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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