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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재중이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재중은 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를 성료했다.
김재중은 아레나 투어가 개최된 이래 72일간 일본 주요 도시에 방문해 압도적인 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재중의 첫 번째 솔로 앨범 ‘Flawless Love’의 타이틀을 내건 이번 아레나 투어는 작년(2018년) 성황리에 마친 홀 라이브 투어 ‘JAEJOONG Hall Live Tour 2018~SECRET ROAD~’에 이어 일본 활동 이후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레나 투어로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재중의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은 日 ’BS 스카파!’ 채널에서 독점 생중계되어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어제 요코하마 공연에서 김재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으로 최고의 무대들을 선사했다. 발라드부터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해내며 능숙한 일어로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사, 관객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현지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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