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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위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요한은 엠넷 '프로듀스 X 101' 첫 출연 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강렬한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센터를 향한 꽃길 질주에 모두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앞서 첫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압도적인 표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꾸준히 연습생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2차 순위발표식 때도 마찬가지다. 총 145만 8183표를 받으며 최종 3위를 기록, 이는 베네핏이 전무한 상태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만으로 이뤄낸 등수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요한은 직캠 영상에서도 조회수 1등을 지키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X 배틀’ 평가 ‘보스(BOSS)’는 27일 기준 312만 뷰를 찍었고, 포지션 평가 ‘너를 만나’는 242만 뷰를 기록했다. 두 개의 영상만으로 55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연습생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대대적인 팬서포터즈 규모도 눈길을 끈다. 팬들은 김요한을 위해 지하철 전광판뿐 아니라 버스 래핑 광고, 편의점 TV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포터즈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하철 전광판 광고는 인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수십여 차례 실시됐고, 편의점 TV 광고도 서울에 위치한 무려 66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버스 래핑 광고는 오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인천과 서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튜브 광고, 카페 컵홀더와 진동벨, 옥외 전광판, 지면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김요한을 위한 서포팅이 이뤄졌다. 특히 오는 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콘셉트 평가’를 위해 김요한의 이름으로 푸드 트럭을 보내 지원사격에 나서는 등 압도적인 규모로 팬서포팅이 이뤄지고 있다.
김요한은 연습생 3개월 차의 풋풋한 신인의 자세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하며 단번에 화제의 연습생으로 떠올랐다. 이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랩, 노래, 춤 등에서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매 무대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를 꾸준히 얻었다.
'올라운더'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며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김요한은 ‘프로듀스 X 101’에서 외모, 실력, 인성까지 두루 갖춘 모습으로 대중성을 확보했다. 방송을 거듭할수록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는 그가 최종 센터까지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엠넷 '프로듀스 X 101'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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