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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축구 국가대표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FC)의 열애설이 3일 온라인에서 불거졌다.
이승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때문이다. 이승우는 2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은 없이 맥주, 하트 이모티콘 등만 적은 채 사진을 게재했다. 해변에서 찍은 사진으로 커피를 한 손에 든 이승우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데 비슷한 배경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한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소위 '럽스타그램'이라며 열애 중 같다는 추측이 나왔다.
해당 여성은 승무원으로 알려졌으며, 이승우의 사진에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댓글도 남기는 등 친분을 드러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다만 해당 여성은 열애설의 증거로 거론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하며 열애설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이 여성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만 명 이상인 SNS 스타 중 한 명이다.
한편 이승우는 열애설이 촉발된 해당 사진을 그대로 남겨두고 있다.
[사진 = 이승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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