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CC가 제2의 연고지인 군산에서 유소년 농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전주 KCC는 4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군산월명체육관, 장애인체육관 2개소에서 '군산시와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5개 종별(초저부·5학년부·6학년부·중등부·여자부)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KCC 선수단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초등부와 중등부 올스타전, 치어리더와 W걸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온라인 농구용품 구입 시 할인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관련 내용은 상보와 인터뷰 등 형식으로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사화될 예정이며, 올스타전과 이벤트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불어 대회 기록관리도 제공한다.
최종 순위를 가리지 않는 이번 페스티벌은 엔트리에 포함된 12명 선수가 모두 경기에 나서야 하며, 즐기는 농구를 위해 지역 방어를 금지한다. 2가지 로컬 룰을 제외하면, 경기는 모두 FIBA룰이 적용된다. 대회 참가는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 관련한 문의는 이우커뮤니케이션즈으로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몰텐, 세븐틴스포츠, 추추화장품, 쿠앤?스 등에서 협찬한다. 부상과 관련한 보험 가입은 스포츠 안전재단으로 하면 된다.
[KCC 유소년 농구 페스티벌. 사진 = KCC 농구단 제공]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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