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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푸켓#빠통비치 밥먹으러 가다가 해떨어지는거 발견하고 신나서 ㅎ 해가 떨어지는 모습 이렇게 가까이 보기는 처음이네요. 근데 빠르게 스욱 바다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장관이네요 ㅎㅎ#여행#바다#일몰#커플사진#부부스타그램#결혼1주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해 7월 7일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울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필립과 미나는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나는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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