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강정호(피츠버그)에 이어 추신수(텍사스)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3연전 1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3-9로 뒤진 7회초 2사 3루서 등장, 우완 라인 하퍼의 초구 90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6월 17일 신시내티전 이후 16경기 만에 나온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텍사스는 8회초 현재 미네소타에 5-12로 뒤져 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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