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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근황을 전했다.
송소희는 5일 자신의 SNS에 "주어진 시간이라 부지런히 놀고 있습니다 언제나 친절한 필리핀씨 크크"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송소희가 레게 머리를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소희는 지난 3월 30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정태춘의 '봉숭아'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더불어 '국민 국악소녀'라는 애칭에 맞게 소녀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송소희는 KBS2 '입맞춤'에 출연해 눈길을 끈바 있다.
[사진=송소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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