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인천을 꺾고 K리그1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6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12승4무2패(승점 40점)를 기록해 서울(승점 39점) 전북(승점 38점)에 앞서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최하위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2승5무12패(승점 11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울산은 후반 40분 주니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주니오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인천 골망을 흔들었고 울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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