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배슬기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포항이 상주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주와 포항은 6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포항의 배슬기는 후반전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트려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7위 포항은 6승4무9패(승점 22점)를 기록해 6위 상주(승점 25점)와의 격차를 승점 3점차로 유지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상주는 전반 2분 권완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권완규는 프리킥 상황에서 윤빛가람이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상주를 상대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 포항은 후반전 추가시간 배슬기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배슬기는 팔로세비치의 어시스트를 골문앞 헤딩골로 연결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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