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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장훈이 놀라운 눈썰미를 선보였다.
6일 밤 KBS 2TV 새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가 첫방송 됐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 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세 남자가 등하원 도우미로 변신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날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의 집에 등, 하원 도우미로 가게 된 서장훈. 이 집에는 일란성 쌍둥이가 있었다.
쌍둥이의 모습을 유심히 보던 서장훈은 “똑같이 안 생겼는데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의 어머니도 서장훈의 말에 공감했다.
서장훈은 쌍둥이 후배가 있었다며 “걔들도 일란성이었다. 그런데 티가 난다”며 쌍둥이인 동률과 동건 중 “덩치가 조금 더 크다. 건이가 더 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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