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주장 김현수(31)가 구단 자체 선정 6월 MVP에 등극했다.
LG 트윈스는 9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 경기에 앞서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수훈선수 시상을 실시했다.
6월 MVP로는 주장 김현수가 선정됐다. 김현수는 24경기에서 29안타, 3홈런, 19타점, 타율 .315, OPS .848을 기록했다. 또 6월 우수투수상에는 진해수, 우수타자상 이천웅, 감투상에 이형종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LG 트윈스는 지난 4월에는 윌슨, 5월에는 고우석을 각각 월간 MVP로 선정했었으며, MVP에게는 2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손옥동 LG 임원 트윈스 동호회 회장이 MVP 김현수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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