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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9 미스코리아에서 미스 미주 김세연(20)이 진에 당선됐다.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영광은 김세연이 차지했다.
2019 미스코리아 홈페이지 등록 프로필에 따르면 김세연은 키 171.3cm, 체중 54.4kg으로 나이는 20세,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Graphic Design 2학년 재학 중이며, 관심사는 춤, 요리, 장래희망은 그래픽 디자이너다.
이날 김세연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호명된 후 "정말 너무 감사하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고 눈물로 소감을 밝혔다.
'누가 제일 보고 싶은가?'란 질문에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은 "언니가 제일 보고 싶다"며 "한 달 동안 언니 없이 보내기 너무 어려웠다"고 했다. 제일 하고 싶은 일로 김세연은 "초콜릿을 정말 먹고 싶다"며 울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 밖에 2019 미스코리아 선에는 미스 대구 이하늬(23), 미스 부산·울산 우희준(25)이 선발됐다.
2019 미스코리아 미에는 미스 대구 이혜주(21), 미스 서울 이다현(22), 미스 서울 신혜지(23), 미스 서울 신윤아(22)가 뽑혔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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