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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프리시즌 첫 연습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비켄헤드의 프렌덴 파크에서 치러진 트랜미어 로버스(3부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코파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살라, 피르미누, 마네 등이 결장했다.
대신 윌슨, 켄트, 브루스터, 밀너, 랄라나, 체임벌린 등이 출전했다.
리버풀은 전반 6분 만에 클라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리고 전반 38분, 45분에 브루스터가 연속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들어 리버풀은 11명을 모두 교체했다. 오리기, 파비뉴가 교체 투입됐다.
리버풀은 오리기의 쐐기골을 포함해 3골을 더 추가하며 6-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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