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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글로벌 슈퍼스타 비욘세(Beyoncé)가 직접 총괄 프로듀싱한 스페셜 앨범 '라이온킹:선물'을 발매한다.
17일 개봉한 실사 영화 '라이온 킹'에서 날라 역 더빙을 맡은 비욘세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이-지(JAY Z),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등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뜻 깊은 음반을 제작했다.
대중음악계에서 누구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퀸 비욘세가 직접 영화의 감동을 음악으로 연출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온 킹' 공식 예고편에 사용된 선공개 싱글 'Spirit'을 포함해 화려한 트랙리스트로 구성된 '라이온킹:선물'은 아프리카의 전통 사운드와 트렌디한 장르를 조합해 광활한 대지 속 울림을 표현했으며, 내로라할 유명 뮤지션들이 한데 모여 지루할 틈 없는 볼륨을 자랑한다.
비욘세는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영화에 대한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19일 오후 6시 발매.
[사진 = 소니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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