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대타로 나왔으나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9회초 대타로 출전했다.
마이크 주니노의 타석에 대신 들어선 최지만은 볼카운트 2S에서 애덤 오타비노의 3구째를 때렸으나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4점차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1-5로 패했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이 경기에서도 2-6으로 패했다.
이날 더블헤더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57로 떨어졌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