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전반기를 3위로 마친 두산베어스가 코칭스태프를 일부 개편했다.
두산은 19일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일부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강석천 퓨처스 감독이 새 1군 수석 코치를 맡고, 기존 1군 수석 코치였던 권명철 코치는 퓨처스 투수 총괄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퓨처스 감독은 박철우 1군 벤치 코치가 담당한다.
두산은 지난 18일 마무리된 잠실 KT 3연전에서 충격의 스윕패를 당하며 시즌 57승 40패 3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두산이다.
[강석천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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