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벤투스가 호날두를 포함한 주축 선수를 이끌고 방한할 예정이다.
유벤투스는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투어 명단을 발표했다. 유벤투스와 팀K리그는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는 아시아투어 명단에 호날두(포르투갈)을 포함해 피아니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마투이디(프랑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보누치(이탈리아) 등 주축 선수를 포함시켰다. 또한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데 리트(네덜란드) 라비오(프랑스) 부폰(이탈리아) 등도 아시아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디발라(아르헨티나) 콰드라도(콜롬비아) 벤탄쿠르(우루과이) 등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남미 선수들은 아시아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팀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하는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지난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서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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