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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닥터탐정'이 이번엔 제빵사 천식 사건을 다루며 갑질 사장을 등장시켰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 5, 6회에서는 도중은(박진희)이 UDC(미확진 질환 센터)에 합류한 뒤 제빵사 천식 사건을 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빵사 천식 사건은 베이커리의 문제 뿐만 아니라 사장의 갑질 문제도 다뤘다. 베이커리 사장은 기본 인성부터 악질이었다. 운전 중 허민기(봉태규)와 신경전이 펼쳐지자 불량 운전으로 그에게 피해를 줬다.
이후 베이커리 사장의 악행이 그려졌다. 직원들을 하대하는 것은 물론 여자 직원들에게는 성추행까지 했다. 천식이 있는 직원을 괴롭히기까지 했다.
이에 도중은을 비롯 UDC 직원들은 베이커리의 문제점을 밝혀내기 위해 나섰다. 갑질 사장을 중심으로 제빵사들이 천식으로 피해를 입은 사건이 파헤쳐질 것임을 암시했다.
앞서 '닥터탐정'은 실제 일어난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건을 다루며 시선을 모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두번째 사건 역시 갑질 사장을 등장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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