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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미스터 기간제' 이준영이 윤균상과 첫 대면을 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24일 방송된 OCN수목 오리지널'미스터 기간제' 에서 유범진(이준영)은 학생들끼리 싸움을 붙이는 현장을 목격한 기무혁(윤균상)과 함께 기지를 발휘해 학교폭력을 막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김한수의 존재를 묻는 기무혁에게 거짓말하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범진은 자신이 출연한 토론 프로그램을 보고도 오히려 아버지한테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과 스펙조정위원회를 주도하며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친구들에게 '서로 물고 뜯지 말자. 나눠먹을 사슴도 많은데'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극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영은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준 밝고 선한 캐릭터와는 달리 이번 작품을 통해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인물로 등장했다. 또한 교내에서 가장 인정받는 엘리트 학생으로 날카로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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