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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메모리즈' 김무열이 상대 배우 안소희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메모리즈' 특별상영회 및 간담회에는 배우 김무열, 안소희와 김종관 감독이 참석했다.
김무열은 "김종관 감독님과 작품을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꿈이라는 것도 재미있었고 살면서 꿈에 대한 자세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야기가 SF와 판타지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는 영화를, 김종관 감독님의 감성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서 하게 됐다. 오늘 영화를 보니까 하길 잘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은 "나보다는 안소희 씨가 정말 연기를 잘 해준 것 같다. 현장에서 순간순간 집중력이 너무 좋았다. 배우로서 반성하게 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메모리즈'는 꿈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현오(김무열)가 꿈을 담은 메모리칩을 통해 잊혀지지 않는 꿈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온라인을 통해 25일 공개된다. 러닝타임 33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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