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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솔로 가수 강다니엘이 LM과의 법적분쟁 내용을 직접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해 전속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은 "일단 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이 부분에 관련되어서는 변호사를 통해 충분히 답했다. 제가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독자적으로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듣고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의 테마의 곡으로,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대중적인 후렴구까지 더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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