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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 권순우(22·당진시청·CJ제일제당 후원)가 애틀랜타오픈에 나섰으나 16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권순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B&T 애틀랜타오픈 16강전에서 캐머런 노리(영국)에 0-2(3-6, 4-6)로 패했다.
세계랭킹 117위인 권순우는 54위인 노리를 맞아 대회 8강행을 노렸으나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랭킹 포인트 20점을 따내는 것에 만족했다.
권순우는 지난 1일 윔블던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 1회전에서 카렌 하차노프(러시아)를 ㄷ상대로 1-3으로 석패한 바 있다.
[권순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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