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전혜진, 시어머니 예수정에 "위자료 갖고와라" 사이다 발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검블유' 전혜진이 예수정에게 더이상 참지 않고 반박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16회(마지막회)에는 유니콘 대표 송가경(전혜진)과 시어머니이자 KU그룹 회장 장희은(예수정)

대통령은 정부가 개인의 정보 열람을 요청한 사실이 포털을 통해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경은 유니콘 대표직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차현은 가경에게 사퇴의 이유를 물었다. 가경은 "너랑 약속했잖아. 나도 한 번은 너 구해주기로"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꼿꼿했던 장회장은 전 며느리 가경에게 한국을 떠나라고 말하며 비행기 표를 내밀었다. 가경은 비행기 표를 그 자리에서 찢으며 "회장님과 할 비즈니스 없다. 전 며느리로서는 할 얘기가 있다. 위자료 갖고 와라"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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