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와 LG의 후반기 첫 경기가 궂은 날씨로 인해 결국 취소됐다.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후반기 첫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수원KT위즈파크에는 오후 들어 궂은 날씨가 계속됐다. 오후 2시경 폭우가 지나간 후 잠잠해지는 듯했지만, 경기 개시를 약 1시간 앞둔 시점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계속됐다. 결국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예보와 그라운드 상태를 감안, 경기 개시 10분 전인 오후 6시 20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양 팀은 각각 윌리엄 쿠에바스(KT), 타일러 윌슨(LG)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27일 선발투수 역시 변동은 없다. 쿠에바스와 윌슨의 맞대결이 하루 미뤄진 셈이다.
[수원KT위즈파크. 사진 = 수원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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