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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세연' 박민지가 마성의 매력으로 정상훈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7일(토)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연출 김정민/극본 유소정)에는 점점 가까워지는 윤아(박민지 분)와 창국(정상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공시 낙방의 좌절 속에 창국에게 취중뽀뽀를 감행하며 깜놀 스킨십을 선보였던 윤아는 인턴 업무를 마치고 구청을 떠났다. 자신을 배웅하는 창국을 앞서 걷던 윤아는 구청 로비의 카페로 향했고 당황하는 창국에게 카페 취직 선언을 했다.
인턴업무가 끝난 뒤에도 창국에게 커피 공세를 선보이던 윤아는 러블리로 무장된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얼결에 창국의 엄마 애자(김미경 분)와 눈도장까지 찍었다.
이후 창국이 진행하는 불꽃축제장을 찾은 윤아는 은근슬쩍 데이트를 하며 자연스럽게 팔짱을 꼈고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져갔다.
박민지는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불쑥 창국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서서히 스며들어가는 윤아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돌하기까지 한 윤아의 직진 짝사랑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바, 짝사랑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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