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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여자친구와 떠난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해 논란에 휩싸인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규종이 입장을 밝혔다.
한국일보는 28일 오전 김규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김규종은 여자친구와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되기 전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일본 여행은 최근에 간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규종은 화제를 모았던 여자친구와의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해서 "밤에 예전 사진들을 보고 있다가 잘못 올렸다"며 "많이 논란이 돼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규종은 여자친구가 일본인이라고 밝히며 "이런 시기에 얘기를 하는 것이 두렵고 조심스럽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규종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두콩(김규종의 팬 애칭)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마음 아프게 한 것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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