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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언어 능력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의 외국어 실력을 털어놓았다.
이상민이 “사유리가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홀로 아이를 키우는데 교육열이 세서 젠이 벌써 5개 국어를 한다고?”라고 감탄했다.
이에 사유리는 “기사가 났는데 오버다. 일본어, 한국어, 그리고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차오루는 “저한테 자꾸 연락이 온다. 이거 맞아? 잘해?”라고 물어본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차오루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고, 차오루는 “잘하네, 발음 좋아”라며 젠의 언어 능력을 칭찬했다.
젠은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스페인어로 두 자리 숫자 세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사유리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거다. 아기는 싫어하면 못 한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김준호는 차오루를 향해 중국어로 “이상민은 유명한 개그맨입니다. 그런데 재미가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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