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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베테랑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8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베리를 안필드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리베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유계약(FA)으로 풀려난 뒤 아직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리베리는 어느덧 30대 후반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현역 유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이런 가운데 클롭 감독이 리베리에 관심을 나타냈다. 독일 분데스리그 시절 리베리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클롭 감독이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유계약으로 이적료가 단 한 푼도 들지 않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다니엘 스터리지를 FA로 풀어줬다. 공격 자리에 10대 리안 브루스터가 있지만, 클롭 감독은 리베리처럼 경험 많은 자원을 원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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