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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10주년을 자축했다.
티아라의 데뷔 10주년 맞이 방송 '티아라 10살 축하해'가 2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날 V앱 방송에 참여한 큐리, 은정, 지연, 효민 등 네 명의 멤버들은 "우리에게 너무나 특별한 날이다. 시간이 너무 금방 갔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7월 29일 데뷔해서 이날 1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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