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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학과 교수 겸 제작자 스탠리 김익상이 영화 ‘가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씨네다운타운’에서는 괴담 등 공포영화 뒷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탠리는 “제가 ‘가위’를 찍을 때 스태프 중 하나가 이상한 걸 봤다고 했다. 천장에 칸막이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뭐가 있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 스태프가 귀신 봤으니 대박 나겠네’라고 속으로는 좋아했다”며 “‘가위’가 공포영화 중에서 히트했다. 짭짤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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