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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45)이 호텔에서 장기 투숙 중인 럭셔리한 근황을 알렸다.
이정현은 19일 자신의 계정에 "주방도 넉넉해서 요리도 맘껏 하고. 방도 두 개 욕실도 두 개. 가족단위로 오니 편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기투숙 중인 여의도 한 호텔 객실에서의 이정현이 담겼다. 창 밖으로 우뚝 솟은 고층건물과 다소 흐린 하늘 등 서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정현은 편안한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노란 소파에 걸터앉고 있다. 장난감으로 둘러싸인 둘째를 돌보고 있는 이정현에게서 여유로움과 따스함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이정현은 호텔에서의 일상도 전했다. 먼저 포근한 침구와 넓은 침대, 그리고 커튼 사이 따사로운 햇살이 들이치는 객실을 선보였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붉은 티셔츠를 입고 주방에 선 이정현이다. 이정현은 큰 스테인리스 대야에 파를 손질하고 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까지 범상치 않은 자태인 만큼 파김치를 담그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호텔에서 요리솜씨를 뽐내는 이정현의 럭셔리함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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