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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요계 새로운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5일 오전, 강다니엘과 지효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강다니엘이 최근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가운데, 바쁜 와중에도 지효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지난해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데이트 장소는 주로 강다니엘 집이었다.
지효 또한 눈코 뜰 새 없이 트와이스 해외 투어 일정을 소화해야 했지만, 틈을 내 자신의 벤츠 차를 몰고 강다니엘 자택으로 향하는 등 애정을 엿보게 했다.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했다"라며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일(7월 25일)도 함께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과 지효는 서로를 의지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강다니엘은 험난한 데뷔 과정을 거쳤다"라며 "지효가 큰 힘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양측의 반응은 어떨까. 강다니엘과 지효 모두 약 3시간 만에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다니엘의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지효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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