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야구계 레전드들이 비선수 출신 최고의 강속구를 찾기 위해 뭉친다.
SBS스포츠는 7일 "아마추어 강속구 선발 프로젝트인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에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해 김시진 KBO 기술위원장, 김용수 전 코치 등의 레전드들이 멘토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 KIA 타이거즈 투수 임창용을 비롯해 구대성, 엄정욱 등 현역 시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야구인들도 대거 출연한다.
오랜 세월 선수, 감독, 고문으로 야구 현장에서 활약해 온 김인식 전 감독과 김시진, 김용수 등 전 지도자들의 합류는 강속구 투수 선발에 공정성을 더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까지 KIA에서 뛴 임창용 외에 구대성, 엄정욱도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어 야구 팬들의 관심을 더할 예정이다. SBS스포츠 안경현, 최원호 해설위원 역시 멘토링에 참여하며, 윤성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은 레전드들이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한국 야구의 저변 확대라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뜻을 같이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출연을 확정한 레전드들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도전자들의 험난한 서바이벌 여정을 함께 한다. 야구계에 몸담아 오며 쌓인 경험을 토대로 날카로운 지적과 따듯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레전드들의 합류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은 지난달부터 아마추어 야구인들의 큰 관심 속에 도전자를 모집 중이다. 전국의 오프라인 스크린야구장을 통해 예선에 참여한 도전자들의 기록이 자동으로 합산돼 본선 진출이 결정된다. 본선은 오는 9월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현금 2,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다이나핏 제품 이용권, 프로야구 시구 기회 등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자들에게는 총 8,000만원 상당의 상금, 메이저리그 관람권 등의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인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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