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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영재발굴단’에 리틀 이강인이 떴다.
7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리틀 이강인이라고 불리는 축구 신동이 출연한다. 최근 축구 전문 SNS에 소개되며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6살 이상윤 군의 영상을 본 사람들은 ‘리틀 이강인’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상윤 군은 여섯 살 꼬마라고는 믿지 못할 정도로 현란한 발기술과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더 놀라운 사실은 정식으로 축구 훈련을 받기 시작한 지 이제 막 3개월이 됐다는 사실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선수 육성반’ 멤버 중 유일한 유치부 선수라는 상윤 군은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공과 하나 된 듯한 드리블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강인 선수의 주특기인 ‘마르세유 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과연 이 아이에겐 어떤 재능이 숨어있는 걸까?
유상철 감독은 “그 나이 또래에 그렇게 차는 애는 없어요. 축구에 대한 DNA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라고 밝혔다.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인공인 유상철 감독은 상윤 군이 축구 하는 모습이 이강인 선수와 정말 많이 닮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상윤 군과 이강인 선수의 닮은 점이 타고난 축구 재능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왼발잡이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태권도 사범인 것까지 마치 평행이론을 보는 듯 했다는 후문.
재능은 물론 열정까지 갖춘 상윤 군을 보며 아빠는 일찌감치 아들의 진로를 정했다. 상윤 군은 주 2회 축구클럽 외에도 아빠와 함께 매일 아침 기초체력 운동과 축구 기술 훈련을 하고, 유치원이 끝난 후에도 태권도 수업과 전투축구까지 강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상윤 군을 지켜보는 엄마는 걱정이 많다. 6살 아이가 소화하기에는 버거운 훈련 강도에 때로는 상윤 군이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재능이 있는 아들을 위해 조기교육을 선택한 아빠. 아직은 어린 나이라 좀 더 즐기면서 운동하기를 바라는 엄마. 과연 6살 상윤 군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은 어떤 것일까?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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