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윤욱재 기자] KIA가 0-5에서 10-5로 역전하는 뚝심을 발휘했다.
KIA 타이거즈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0-5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선발투수 김기훈이 난조를 보이면서 0-5로 끌려가던 KIA는 5회말 유민상의 2타점 우전 적시 2루타로 7-5 역전에 성공했다. 7회말에는 김주찬의 2타점 우전 적시타가 터지며 LG의 전의를 상실케했다. 김기훈은 타선의 도움으로 5이닝 5실점(4자책)을 하고도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박흥식 KIA 감독대행은 "김기훈이 초반에 불안했으나 갈수록 제구가 좋아지며 추가 실점 없이 투구를 해줬다. 특히 위기를 자초하는 초반 징크스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 승리할 수 있었다. 유민상 등 젊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무더운 날씨지만 힘찬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흥식 KIA 감독대행.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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