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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얼마예요' 조병희가 남편 이윤철에 대해 폭로했다.
26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는 '미워도 다시 한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병희는 "이 사람은 미운 7살이라기 보다는 5살 수준이다. 운동할 때는 운동복을 입고 나가지 않냐. 흰색 면바지를 입고 운동하러 가려고 하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 왜 흰 바지를 질질 끌고 다니는 거냐. 반바지 입으라고 말했다. 어느 날 동네에서 마주치고 놀랐다. 너무 짧은 반바지를 입고 나왔다. 수영복으로 입었던 걸 입었더라. 안목이 없으면 내가 말한 걸 저렇게 못 알아듣나 할 정도다"라고 이윤철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조병희는 "이 사람이 운동화 끈도 시꺼멓게 다니더라. 묶을 줄 몰라서 그렇더라. 끈을 사다가 바꿔 주면서 남들이 운동화끈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상한 유전자가 있는 거 같더라. 아들도 운동화 끈을 묶을 줄 모른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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