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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가수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강남 측 소속사는 "결혼 이야기는 조금씩 해 오다가 부모님들끼리 최근에 만나서 상견례 진행한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 준비는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묻자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준비 초기 단계다. 돌아다니면서 (결혼) 준비하진 않았다. 이제 막 준비하는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남 씨 말에 의하면 프러포즈는 했다더라. 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지를 줬다고 한다. 프러포즈는 멋있게 한 거 같다"고 전했다.
강남은 얼마 전 한국 귀화 준비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이상화와 결혼을 앞두고 그런 게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왔던 상황. 강남이 귀화 준비를 한 게 결혼을 위해서였는지 묻자 관계자는 "강남이 한국에서 활동을 오래 했고 한국에 대한 애정도 있고 귀화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결혼이 100%라고는 말씀 드릴 수는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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