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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 리암 헴스워스에게 이혼소송을 당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6)가 동성연인 맥심 출신 모델 출신 케이틀린 카터(30)와 노동절 연휴에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케이틀린 카터의 어깨에 손을 얹고 시종 밝은 표정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한 관계자는 “그들은 함께 살고 있으며, 매우 행복하다”면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후회하지 않는다. 그는 케이틀린과 함께 있는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이탈리아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열애에 빠진 상태다.
리암 헴스워스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케이틀린 카터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고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케이틀린 카터 인스타, 피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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