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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재혼의 기술' 임원희가 작품과 처음 마주했을 때의 감회를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 조성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임원희는 "처음에 시나리오를 봤을 때 제목이 마음에 안들었다. 재혼도 못하는데 무슨 재혼의 기술이냐 싶었다. 그래서 카메오를 하려고 찾아보다가, 주인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시나리오가 잘 읽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는 "빨리 거절해야지 싶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봤다. 재미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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