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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되는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THE CJ CUP, 더 CJ컵)에 PGA투어 주요 선수들이 출전을 확정했다.
스포티즌은 3일 "이미 참가 의사를 밝힌 필 미켈슨과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 브룩스켑카에 이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피스는 "처음으로 더 CJ컵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절친인 토마스에게 제주 지역 바람이 변화무쌍하다는 얘기와 함께 선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최고라고 들었다. 실제로 제주도 바람이 어떤지 직접 느끼고 이를 정면돌파 하겠다” 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초대 챔피언 토마스는 지난해 놓쳤던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즌 초반 손목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두 번째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토마스는 "3년 연속 출전하게 돼 기쁘다. 초대 우승 트로피가 서재에 있는데 다시 한번 우승을 거두어 그 옆에 더 CJ컵 트로피를 하나 더 놓고 싶다” 라며 지난해 내주었던 우승 탈환에 욕심을 보였다.
PGA투어 통산 8승의 최경주는 2년 만에 출전한다. 스포티즌은 "올 시즌을 끝으로 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 최경주는 내년에는 시니어 투어에 집중을 하겠다는 결심을 밝힌 바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최경주의 PGA 투어 정규 대회의 국내 고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스포티즌은 "PGA투어 역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이 대거 출전을 확정했다. 2015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데이는 3년 연속 출전한다. 그는 "3번째로 방문하는 만큼 올 해는 반드시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올 해에도 대회를 기대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스포티즌은 "2018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 이번 시즌 US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린 개리 우들랜드까지 메이저 챔피언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디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페덱스 컵 16위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토미 플랫우드(유러피안투어 통산 4승) 역시 더 CJ컵 무대를 밟게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경주(위), 켑카(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AFP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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