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서울 SK 가드 정재홍(33, 178cm)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SK는 3일 오후 “정재홍이 3일 오후 10시 40분경 갑작스런 심정지로 별세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은 미정이다.
한편, 송도고-동국대 출신 가드 정재홍은 2008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 지명되며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 경력을 쌓은 정재홍은 2016-2017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 SK와 계약했다. 프로 통산 정규리그 331경기에 출전, 평균 13분 53초 동안 3.6득점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재홍.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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