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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래퍼 씨잼이 비와이와 우정을 과시했다.
씨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 비와이 콘서트 방문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엔 대기실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비와이와 씨잼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씨잼은 "비와이 콘서트 축하한다. 나를 이해하지 않고 용납하는 친구.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나도 사랑하고 네가 미워하면 나도 그 사람을 미워한다. 맞고 틀린 건 X까. 우린 형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비와이는 "이건 너무 감동인데. 술 취한 거 아니지? 항상 고맙다. 근데 잔소리는 못 멈춤"이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씨잼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 = 씨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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