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KT 소닉붐은 "2019-2020 KBL 정규시즌의 신규 시즌티켓 회원을 모집한다"라고 10일 밝혔다.
KT는 "먼저 지난 시즌에 이어 2019-2020 시즌티켓을 재구매하는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구매 회원에게는 10%의 할인이 적용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권을 구매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KT소닉붐 신규 유니폼(마킹 포함)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정좌석에는 회원이 희망하는 네이밍을 좌석커버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특히 캡틴석과 VIP석을 구매하는 회원들에게는 선수단과의 디너행사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VIP 전용라운지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라며 "VIP 전용라운지에서는 의류관리기를 통해 외투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 밖에 5G다과박스와 홈경기 무료 주차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혜택에 대해 언급했다.
KT는 "끝으로 어린이 회원인 소닉붐 키즈와 틴에게는 선수단 락커룸 체험과 더불어 1일 응원단장/치어리더 강습 및 체험이 제공되며, 소닉붐 프리미엄 키즈/틴에게는 위 혜택에 켈미 고급 롱패딩이 추가로 지급된다"라고 덧붙였다.
KT 소닉붐은 10일부터 기존 회원들에게 전화를 통해 시즌권 구매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며, 신규 구매 회원들은 18일 9시부터 소닉붐 티켓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2020 시즌회원권 구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T 소닉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T 소닉붐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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