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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걸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크러쉬의 신곡 '나빠'를 커버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스텔라장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크러쉬의 신곡 '나빠(NAPPA)'를 커버한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텔라장은 기타를 직접 치며 '나빠'를 어쿠스틱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로 재해석해 커버했다. 스텔라장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만난 크러쉬의 '나빠'는 한층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우주소녀 설아 역시 '나빠' 커버 대열에 합류했다. 설아는 9일 자신의 SNS에 "우정은 물론 안 나빠. 크러쉬-나빠"라는 글과 함께 커버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설아는 청량하면서도 러블리한 보이스로 '나빠'를 자신만의 컬러로 완성했다. 감미로운 음색에 눈과 귀가 즐거운 커버가 됐다.
앞서 그레이와 자이언티, 엘로가 크러쉬의 1위 공약으로 '나빠'를 커버하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일반인들과 유명 유튜버들이 크러쉬의 '나빠'를 커버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최근 스텔라장과 설아 등에 이어 온라인상에 '나빠'의 여자버전 커버 등이 다수 게재돼 리스너들이 다양한 '나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달 28일 신곡 '나빠'를 발매하고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스텔라장, 설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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